이제 곧 뜨거운 여름이 온다.
비타민 D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햇빛을 쐬야 한다는데, 그렇다면 자외선차단제 '선크림'을 바르면 비타민D 생성이 억제 될까?
답은 '아니다'
선크림을 온몸에 수시로 발라 하루종일 햇빛을 완벽하게 차단한다면 비타민 D생성을 막는것이 이론상 가능할 법하다.
하지만 햇빝은 옷을 관통할 뿐 아니라, 30분정도만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적절한 양의 비타민 D가 생성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뜨거운 여름에는 고온다습(덥고 습함)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하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고, 두피 체온은 높아진다.
햇빛이 닿는 얼굴, 팔, 다리 등에는 선크림을 바르기 때문에 손상이 적지만, 두피는 무방비로 자외선에 노출된다.
자외선에 노출된 두피는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 활동한다면, 양산 혹은 모자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피부과 의사들이 늘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게 자외선차단제의 사용이다.
한때 햇빛에 장시간 노출된 버스기사의 노화된 피부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햇빛에 노출된 곳은 주름이 심하게 생겼고, 노출되지 않은 다른 한 쪽은 팽팽하다.
반드시 선크림을 어릴때부터 사용해주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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