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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이란? 대사증후군 치료방법, 대사증후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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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퍼니v 2022. 4.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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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위,소장,대장,항문으로 이어지는 9미터 길이의 관을 통과한 후 변으로 나오게 된다.

 

2. 음식물들이 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흡수된 것들은 모두 간으로 가게 되고 간은 이것을 포도당으로 바꾼다..

 

3. 포도당은 피를 타고 돌다가 근육세포로 들어가게 된다.

 

4. 포도당 혼자로는 세포로 못 들어가고 문을 열어줘야 들어가는데, 이 문을 열어주는 게 인슐린이다.

 

5. 인슐린은 음식물이 들어올 때마다 췌장에서 나오게 된다.

 

6. 간에서 음식물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포도당으로 바꾸고 나면, 인슐린은 포도당을 두 시간 이내에 세포 속으로 다 집어넣는다.

 

7. 그런데, 너무 음식물이 자주 들어오면 인슐린이 지쳐 일을 잘 안 하기 시작함.

 

8. 세포 속에 포도당들이 다 들어가지 못하고 핏속에 남게 되는데, 이를 인슐린 저항 이라고 부른다.

9. 인슐린 저항이 생기면 포도당이 세포로 다 들어가지 못해, 식후 2시간이 지나도 핏속에 포도당이 많이 남아있게 됨.

 

10. 핏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은 일단 혈관을 망가뜨린다. 혈관을 설탕에 절이듯이 해서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고 염증을 발생시킴.

 

11. 몸이 이 염증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떡이 생기게 됨

 

12. 간은 세포로 다 들어가지 못하고 핏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꿔서 저장을 하는데, 이를 지방간이라 한다.

 

13. 지방간을 간 주위에 지방이 달라붙어 있는 걸로 보통 상상하는데 간세포의 저장 공간을 지방이 채우는 것임.

 

14. 간이 일을 해야 하는데 일하는 공간을 지방이 채우고 있으면 일을 제대로 못하고 간에 이상이 오기 시작한다.

 

15. 백명중 한 명 정도는 지방간이 간암이 된다.

 

16. 워낙 핏속에 지방이 많아 간에 지방을 채우고도 포도당이 남을 수 있고, 남은 포도당은 오줌으로 나온다.

 

17. 포도당이 오줌으로 나오는 단계가 되면 소변검사에서 “당뇨" 판정을 듣게 된다.

 

18.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은 필요한 만큼 췌장에서 만드는데 인슐린 저항이 생겨 세포에 제대로 포도당을 넣어주지 못한다.

 

19. 인슐린 저항으로 포도당을 20%의 효율로 밖에 세포에 넣어줄 수 없다면 다섯 배의 인슐린을 투입해서 100%를 만들어 주는 게 인슐린주사다.

 

20. 핏속에 포도당이 많아지면 피가 걸쭉하게 달라진다.

 

21. 피가 걸쭉해지니 심장은 걸쭉한 피를 돌리기 위해 더 강하게 펌프질을 하게 된다=고혈압

 

22. 당뇨와 고혈압이 같이 잘 오고, 핏속에 지방이 많은 고지혈증도 세트로 오는 이유임

 

23.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세트로 잘 오다 보니 이를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치료약 없음

 

24. 병원에 가면 약을 줄 텐데 치료제가 아니다. 고혈압약은 고혈압이 안되게 치료하는 게 아니라 혈압만을 낮춤.

 

25. 당뇨병 약도 치료제가 아니라 인슐린을 주는 것이고, 고지혈증도 치료를 해주는 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만을 낮춰주는 것이다.

 

즉,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완화제를 준다는 말임

 

26. 현재까지 대사증후군은 가벼운 운동과 공복, 소식이 치료법임

 

27. 사람은 공복, 즉 배고프면 먹는 게 필요함.

 

28. 운동도 안 하고 너무 자주 많이 먹으면, 당뇨, 고지혈, 고혈압을 통해 심장마비, 뇌졸중 등으로 가게 됨.​

한 줄 요약. 대사증후군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세트로 오는 것을 말함. 제대로된 치료제는 없고 증상 완화제만 있어 가벼운 운동, 공복 등으로 관리를 해야 함.

 

- 펌 출처 - 일베저장소 메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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